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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당너무' 투입, 부담…구혜선 쾌유 빌어"


입력 2017.03.24 16:27 수정 2017.03.24 16:28        부수정 기자
배우 장희진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중도 하차한 구혜선이 맡았던 정해당 역으로 최종 확정됐다.ⓒ데일리안 DB

배우 장희진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중도 하차한 구혜선이 맡았던 정해당 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24일 오전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진은 "구혜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MBC는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구혜선의 후속 배우를 논의한 결과, 장희진이 주인공 정해당 역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7회 방송부터 출연하는 장희진은 구혜선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장희진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라며 "아직 극 초반이기 때문에 중간 투입에도 극에 잘 녹아들어 큰 활력이 돼줄 것이라 생각한다. 드라마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말 정상 방송을 위해 제작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희진은 "큰 역할에 투입되는 거라 부담을 느끼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혜선 씨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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