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국민의당 28일 부·울·경 경선, 흥행 이어갈까?


입력 2017.03.28 06:30 수정 2017.03.28 11:01        전형민 기자

당세 취약 지역 부산·울산·경남, 참가자수는?

지난 25일 사상 첫 완전국민경선제로 실시되는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호남권 현장 거점투표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투표소에서 선거인단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은 신분증만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당세 취약 지역 부울경, 참가자수는?

국민의당은 28일 전국 지역 순회 경선의 세 번째 기착지로 부산·울산·경남 권역 완전국민경선을 실시한다.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치러진 첫 번째와 두 번째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주말 이틀간 치러진 호남 지역 경선에서는 총 9만 명이 넘는 현장 투표 참가자가 몰려 '경선 흥행'에 성공했다.

당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권역에 총 26개의 투표소를 설치한다. 부산 벡스코에 거점 투표소 1곳을 포함 부산 5곳, 울산 5곳, 경남 16곳 등이다.

투표 방법과 투표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9세 이상 국민 누구든 신분증만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당초 당은 부산 지역 투표소를 3곳으로 준비했으나 주말간 '경선 흥행'을 고려해 2곳 증설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전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