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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장시호 관계 해명…한때 연인 인정


입력 2017.04.01 00:01 수정 2017.04.01 10:1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31일 법정에서 장시호와의 관계도 해명

김동성과 한때 연인관계로 알려진 장시호. ⓒ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김동성이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동성은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영재센터에 관해 "장시호가 먼저 설립 참여를 권유했고, 매달리스트들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최순실이 "김동성이 영재센터 설립을 구상했다"는 최순실 주장에 대해서는 "거짓말"고 말했다.

이어 김동성은 "최순실이 '이러고도 네가 한국에서 살 수 있겠느냐'고 말했나"라고 묻는 검찰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김동성은 장시호와 관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동성은 "1999년에서 2000년까지 장시호 씨와 1년 정도 사귀었다. 2000년에 헤어진 이후에는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며 "아내와 10년 결혼생활을 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질 때 이혼 경험이 있던 장시호에게 의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장시호는 지난 10일 재판에서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한 게 사실"이라며 "당시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동거를 주장한 바 있다.

영재센터 전무이사였던 이규혁은 2월 열린 공판에서 “장시호와 김동성이 남녀관계로 만났으며, 영재센터 설립은 그 관계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폭로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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