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송성문, MLB 시범경기서 2경기 연속 안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28 09:14  수정 2026.02.28 09:14

시범경기 타율 0.222, 출루율 0.417

교체 출전 배지환은 무안타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 수비에 나선 송성문. ⓒ AP=뉴시스

송성문(샌디에이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즈에서 열린 2026 MLB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송성문은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적응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송성문의 올해 시범경기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가 됐다. 출루율은 0.417.


안타는 첫 타석부터 나왔다. 0-0이던 3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콜로라도 두 번째 투수 후안 메히아의 5구째 시속 144km 커터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이 나와 3루까지 진출한 송성문은 매니 마차도의 외야 희생 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5회에는 삼진, 7회는 내야 땅볼로 물러나 멀티히트는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3으로 패했다.


한편 뉴욕 메츠의 배지환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삼진 1개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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