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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내달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


입력 2017.04.04 11:20 수정 2017.04.04 11:23        이나영 기자

다계좌이체 서비스 등 7개 새 기능 추가

액티브X 설치 안하고 가능…보안 더욱 강화

오는 5월부터 개편되는 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 화면.ⓒ신한은행 홈페이지 캡처

신한은행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디지털 시대인데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진 만큼 인터넷뱅킹을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 극대화와 성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5월부터 개인뱅킹 메뉴구성을 보다 편리하게 구성하고 관련 메뉴에 포함돈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뱅킹 업무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출금 계좌 영문거래내역 출력 기능 ▲다계좌이체 서비스 ▲이체결과 연간 통계 서비스 ▲급여이체 엑셀파일 업로드 기능 추가 ▲당행 본인계좌 입금 시 보안매체·전자서명 생략 간소화 서비스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보안매체·전자서명 없는 공과금 납부 간소화 서비스와 계좌순서변경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체적인 글씨의 크기를 확장해 문자, 숫자를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변경했고,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고 복잡한 부분을 단순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액티브X(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웹표준(HTML5) 방식으로 최소의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보안을 더욱 강화한 점도 눈에 뜬다. 특히 HTML5를 지원하는 특정 브라우저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사용하는 브라우저 인증서를 통해 공인인증서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조회, 이체 등의 개인뱅킹의 대부분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마이신한포인트 사용범위를 확대했다. 타행이체 수수료, 적립식 상품 신규·입금, 펀드 신규·입금, 골드리슈·실버리슈 신규, 외환 환전, 해외송금 수수료, 대출 원금이자납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용 컴퓨터(PC)의 다양한 운영체제(OS),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기기 사용성을 확대했다.

신한은행이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하고 나선 이유는 디지털금융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대면으로 무장한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뱅킹 사용을 위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며 “메뉴구성을 편리하게 구성하고 관련 메뉴에 포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HTML5 방식으로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의 프로그램 설치만 하면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쉽고 빠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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