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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물품 기부


입력 2017.04.07 09:31 수정 2017.04.07 09:32        배상철 기자
5일 구로 지구촌사랑나눔 본부에서 열린 물품 기부식에 참여한 오영란 OK저축은행 홍보실장(왼쪽 세번째), 이선희 지구촌사랑나눔 부대표(왼쪽 네번째), 손보경 OK저축은행 총무부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지난 5일 구로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 본부에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겨울 패딩 2000여벌은 2015년 일어난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네팔 현지 주민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책상, 의자 등 사무용 가구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로 기증됐다.

이선희 지구촌사랑나눔 부대표는 “요즘 같이 어려울 때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국내의 서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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