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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부터 맨유맨 린가드 재계약, 주급 얼마?


입력 2017.04.07 17:07 수정 2017.04.07 17:07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2021년까지 4년 재계약, 주급 8만 파운드 예상

맨유와의 재계약에 성공한 린가드.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25)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린가드와 2021년까지 4년간 재계약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가 앞으로 받게 될 주급은 8만 파운드(약 1억 1000만 원)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출전 횟수 등에 따른 수당까지 더하면 최대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뼛속부터 맨유맨이다. 7세 나이에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지난 2014-15시즌 개막전을 통해 1군 무대를 가졌다.

재계약에 성공한 린가드는 "맨유는 항상 내 삶의 큰 부분이었다"면서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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