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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외신 반응 “얀센보다 앞서 있어”


입력 2017.04.09 08:29 수정 2017.04.09 07:54        스팟뉴스팀
손흥민의 활약에 외신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 게티이미지

왓포드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외신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EPL)서 두 자릿수 득점(11골)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직후 외신들은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의 부상을 대신할 선수로 손흥민이 얀센보다 앞서 있다”며 “그는 322분 동안 7골과 2개의 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케인이 복귀하면서 포체티노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지게 됐다. 손흥민을 선발로 쓸 수 있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할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BBC’는 후반 9분 손흥민의 두 번째 골 장면에 대해 “감탄스러웠던 장면”이라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마무리로 연결했다”고 극찬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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