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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가만히 있어도 설레"


입력 2017.04.13 15:02 수정 2017.04.13 15:54        부수정 기자
배우 성훈과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송지은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가딘미디어

배우 성훈과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송지은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성훈은 "로맨스 연기할 때는 설레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송지은은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서 감정 잡는 게 쉬웠다"고 밝혔다.

재벌남으로 분한 성훈은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면 무조건 살을 빼는 편"이라며 "입금 전, 후 체중이 13kg 정도 차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연기하는 게 행복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정통 로맨틱 코미디만의 재미가 있는,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타는 로맨스'는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낸 남녀가 3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성훈, 송지은이 주연으로 나섰으며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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