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에릭 나혜미 결혼에 "제가 좋아했거든요. 아쉬워"
전여옥 작가가 그룹 신화 멤버 에릭(38)과 배우 나혜미(26)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여옥은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한다고 하네요. 제가 에릭을 좋아했거든요. 일단 아쉽지만 축하"라고 전했다.
또 이번 대선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하면서 "에릭처럼 '매력적인 후보'가 아쉽지만 그 뚝심과 헌신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후보라면 제 소중한 한 표를, 투표일 전날 밤에 '역사적 결단'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의 소속사 측은 17일 "이들이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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