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협약 체결...다양한 보훈복지 활동
서울지방보훈청과 협약...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주)한화(대표 이태종)는 1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주)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태종 (주)한화 대표이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주)한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낡은 지붕 교체와 방수공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이 보다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한화는 오는 2016년까지 서울지역 거주자 45가구와 경기권 1가구 등 총 46가구의 주거개선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협약식 후, (주)한화 임직원들은 보훈복지 활동인 ‘나라사랑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윤일주(84)씨를 방문해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네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종 (주)한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보훈복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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