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갑철수·돼지발정제 핫이슈…대선토론 실시간 시청률 34%


입력 2017.04.24 07:41 수정 2017.04.24 17:40        이한철 기자
대통령선거 TV토론이 실시간 시청률이 34.49%로 나타났다. ⓒ국회사진취재단

'19대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 실시간 시청률이 무려 34.4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이날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지상파 3사, 종편 2사, 보도채널 2사 등 총 7개 채널이 생중계한 '19대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34.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의 시청률 25.53%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ATAM은 "전주 같은 시간 7개 채널이 방송한 정규 프로그램보다 이날 대선 토론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등 주요 5개 정당 후보들은 외교 및 안보 정책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방송 후에는 '갑철수' '돼지발정제' 'MB아바타' 등 토론 도중 나온 단어들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