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스완슨 변칙 공격, 정찬성 조심해야
UFC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미국)의 강력한 기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컵 스완슨은 최근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난 23일(한국시각)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N) 108 아르템 로보프(러시아)와의 경기 영상이 담겼다.
스완슨과 로보프는 껴안으며 잠시 체력을 세이브하고 있다. 그 순간 스완슨이 회전하며 백스핀 엘보우를 날리고 있다. 로보프가 간신히 피했지만 공포에 질린 표정이 역력하다.
스완슨은 변칙적인 파이터다. 펀치와 킥 콤비네이션이 화려하며 예측불허 타격이 장기다.
한편, 스완슨의 다음 상대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될 전망이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정키'는 지난 24일 스완슨의 다음 상대로 정찬성을 지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찬성은 지난 2월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KO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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