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NH농협은행, 명예이장 위촉마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


입력 2017.05.09 11:52 수정 2017.05.09 11:52        이나영 기자

NH농협은행 자금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또 하나의 마을인 충남 당진시 우강면 내경1리를 다시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자금부 직원들은 우강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란 어린 모종이 실온에서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경화 작업을 실시했고, 모종은 첫 모내기에 사용되어 마을 특산품인 해나루쌀로 결실을 맺게 된다.

또한 작년 일손돕기를 실시한 논에서 출하된 쌀을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해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등 일손돕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농협은행은 작년 4월 내경1리와 인연을 맺어 현재는 임정수 자금부장이 명예 이장으로 자금부 직원들은 명예 주민으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임정수 부장은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기부해 어버이날이 더 외로우신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