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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떳떳한 개혁보수의 길 걷겠다"…결의문 발표


입력 2017.05.16 10:43 수정 2017.05.16 11:18        손현진 기자

오는 6월 중 새로운 지도부 선출하기로

바른정당은 16일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만을 바라보며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개혁 보수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바른정당은 16일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만을 바라보며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개혁 보수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바른정당 국회의원 20명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강원도 고성의 국회 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설악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주신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 국민을 위한 생활·정책 정당, 국민과 교감하는 소통정당,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또한 "바른정당은 2017년 6월 중에 당헌·당규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바른정당이 가고자 하는 개혁보수의 길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보여준 선거였다"면서 "바른정당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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