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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계 끝판왕' U+프로야구, 앱 다운로드 50만 돌파


입력 2017.05.23 10:20 수정 2017.05.23 10:21        고수정 기자

출시 두달여 만에 높은 인기

'광고없이 영상 재생' 기능 호평

LG유플러스는 23일‘U+프로야구’가 야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앱 다운로드 등에서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3일 ‘U+프로야구’가 앱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현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월에 출시됐다.

‘U+프로야구’는 주요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볼 수 있는 ‘득점 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야구 마니아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득점 순간 콕 찍어 돌려보기’와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기능’은 해당 앱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여러 번 메뉴 선택이 필요한 포털·실시간 TV 등 타 서비스와 달리, 앱만 열면 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 구태형 모바일비디오서비스담당은 “야구 마니아는 물론 프로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U+프로야구’ 앱의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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