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세브란스병원에 공기청정기 기부
2500만원 상당…진료실·검사실 등 설치 예정
박성관 대표 "깨끗한 공기로 건강한 삶 꾸리길"
대유위니아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2500만 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 이병석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었다.
대유위니아의 공기청정기 기부는 온도와 습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에 착안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기증받은 공기청정기를 병원 내 진료실과 검사실, 대기공간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공기청정기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이 깨끗한 공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11일에도 서울대학교병원에 2500만 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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