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 청와대 비서관 "공정위 소신대로 잘 판단하라고 했을뿐"
삼성물산 합병 관련 지시·청탁도 없어..."ISD 스스로 챙겨본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상목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현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삼성물산 합병으로 강화된 순환출자 연결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주식 처분 규모 결정 과정에서 청와대 내부에서 지시나 청탁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사진은 최 차관이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중장기 조세정책 심의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는 모습.ⓒ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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