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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 주말동안 2만명 방문


입력 2017.06.12 13:49 수정 2017.06.12 14:42        권이상 기자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최초 분양 대단지 아파트

전국 청약 가능해 수도권 등 투자자 문의 잇따라

오송역 동아 라이크텐 견본주택 모습. ⓒ동아건설산업

동아건설산업이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분양하는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이 지난 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여 명이 몰려 주목을 받고 있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은 지하 1층, 지상 23~25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7~84㎡형 총 9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7㎡ 190가구, 84㎡ 78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청주와 세종을 잇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봉산리 일대 328만3844㎡(약 100만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인근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 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부‧호남 고속철이 분기되는 오송역이 가까이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국내 교통의 중심입지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해 정부세종청사 까지도 2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청주 IC, 서청주 IC, 오창 IC 등을 통해 경부‧중부 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2019년 예정된 청주공항~천안 복선전철이 개발 완료되면 서울까지 전철로 이동도 가능해진다.

단지와 인접한 초‧중‧대학교 부지로 지구 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근거리에 위치한 중심상업지와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와 오송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알짜 입지에 들어선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은 입주민을 배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중앙자연공원과 단지 밖의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형 옵션 평면과 대형 팬트리 설계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오송 최초로 최첨단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시켜 설치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 IoT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공용부 엘리베이터,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IoT 호환이 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데다 전국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등 타지역 투자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도 높아 높은 청약률가 조기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위치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산업단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며, 계약은 27일~29일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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