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9월 10일 결혼? 소속사 "전달받은 사항 없다"
그룹 JYJ 멤버 박유천(31)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스타뉴스'는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29)가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또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제 평생의 반려자로 거듭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결혼 날짜에 대해 아직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4월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8월 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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