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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도플갱어, 사비도 인정 "친동생설?"


입력 2017.07.12 00:03 수정 2017.07.12 06:44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메시 도플갱어 파라스테슈. 유튜브 화면 캡처 메시 도플갱어 파라스테슈. 유튜브 화면 캡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의 도플갱어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시 도플갱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진짜 메시와 가짜 메시 사진이 나란히 게재돼있다, 턱수염을 비롯해 이목구비가 꼭 닮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주인공은 이란의 대학생 레자 파라스테슈(25)다. 파라스테슈는 복수의 외신을 통해 유명인사가 됐다. 2014년 그의 아버지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아들 사진을 언론에 보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거리에서도 메시로 착각하고 사인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파라스테슈는 메시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턱수염까지 길러 놀라움을 자아낸다. 축구 실력도 상당하다는 후문.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한솥밥을 먹었던 사비 에르난데스(37·카타르 알 사드)는 최근 이란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메시가 그리웠는데 ‘이란 메시’를 만나 반가웠다”며 파라스테슈에 유니폼을 선물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메시가 이란에 귀화한 줄" "한국대표팀 큰일(?)났네" "진짜 닮았다" "소름돋는다" "메시 친동생 아니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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