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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스안전공사 압수수색…채용비리 의혹 수사


입력 2017.07.20 16:43 수정 2017.07.20 16:45        스팟뉴스팀

"면접자 순위 변동 관련, 합당한 이유 있는지 확인"

검찰이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압수수색했다.

20일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충북 음성의 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해 채용업무 관련 문서와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박기동 공사 사장의 직원 신규 채용 관련 비리에 대한 정황을 확보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3개월여전 감사를 벌여 온 감사원의 고발로 이뤄진 조치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신입사원 공채 최종면접 과정에서 면접자의 순위 변동과 관련해 합당한 이유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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