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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 문 열어놨다…북한 결단 남아"


입력 2017.07.24 18:33 수정 2017.07.24 18:33        이충재 기자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 참석 "대한민국 치유 계기 됐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도 북한이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이제는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성급하게 기대하지도 그렇다고 반대로 비관할 필요 없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정농단을 비롯한 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국민이 오랫동안 힘들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란 듯이 성공시켜 힘들고 상처받은 국민이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에 다시 자부심을 갖게 되고 치유받고 희망까지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반드시 성공시킬 책무가 있다"며 "지금까지는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에 맡겨두고 있었는데, 200일이 남은 지금부터는 중앙정부도 힘을 모아서 반드시 성공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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