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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차 핵실험...이낙연 총리, 민생.경제 비상대응체제 주문


입력 2017.09.03 19:11 수정 2017.09.03 19:14        박진여 기자

"국민 불안 덜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생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비상대비태세를 주문했다.(자료사진) ⓒ국무조정실

"국민 불안 덜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생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비상대비태세를 주문했다.

이낙연 총리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유관부처의 즉각적인 상황관리체제를 지시했다.

이 총리는 "각 부처는 소관 관련 사항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생활과 안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한다"면서 "외교부, 경제, 테러방지 등 유관부처는 상황 관리체제를 즉각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은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근무시강을 엄정히 유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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