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남기원·신유성 장애인 육상선수 채용

배상철 기자

입력 2017.09.04 10:34  수정 2017.09.04 10:35
(왼쪽부터) 신유성 선수, 안감찬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남기원 선수가 지난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입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은행


비엔케이(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장애인 육상선수 2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남기원(35) 선수는 육상 필드부문(원반, 창, 포환던지기) 장애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4회 연속 3관왕에 올랐고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원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성(22) 선수는 400m이하 단거리 트랙 선수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6년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신인선수로 선정됐다.

안감찬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두 선수가 부산은행 육상팀 입단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 육상연맹 회장사를 역임하고 있고, 2009년부터는 육성실업팀을 운영하는 등 부산 육상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부산은행 육상실업팀은 이번 장애인 선수 2명을 포함해 7명의 선수와 감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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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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