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네이마르 4호골·음바페 데뷔골, 5000억 듀오 케미 폭발


입력 2017.09.09 10:15 수정 2017.09.09 10:1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둘이 합쳐 이적료만 5000억 넘어

몸값에 버금가는 가공할만한 화력 과시

PSG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 PSG 트위터 캡처.

파리 생제르맹(PSG)의 5000억 듀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가공할 만한 화력을 선보이며 유럽을 뒤흔들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생 심포리엥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각각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이번 시즌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지난 시즌 AS모나코에 내줬던 우승 탈환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PSG는 각각 바르셀로나와 AS모나코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데려오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들 영입에 들어간 이적료만 각각 2900억 원과 2400억 원으로 5000억 원이 넘어간다.

하지만 투자의 효과는 불과 한 경기 만에 나타났다. 네이마르는 이날 전까지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리그 적응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고, 음바페는 PSG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 듀오의 가공할 만한 화력을 경계해야 할 팀은 비단 리그앙에 한정되지 않는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존재로 인해 PSG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소 4강이 가능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그에서 적수가 없음을 확인하고 있는 PSG는 오는 13일 셀틱 원정을 시작으로 유럽 무대 정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건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 안더레흐트(벨기에), 셀틱(스코틀랜드)과 함께 B조에 속한 PSG는 16강 진출은 무난할 전망이다. 오히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2연전에서 PSG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PSG는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체에서 경계하는 팀으로 발돋움했다. 5000억 듀오가 주는 위압감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