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현역 시절 식비 200만원 이상 "놀라워"
양준혁이 화제인 가운데 양준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양준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프로선수 시절 식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양준혁은 "워낙 대식가이기도 하고, 선수들은 잘 먹어야 해서 한 달에 200만 원 이상 식비가 나왔다. 경기 들어가기 전, 내 얼굴만 한 크기의 티본스테이크를 두세 개씩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준혁은 "야간 경기를 6시 30분에 하기 때문에, 8~9시가 되면 배가 고프다. 그런데 이렇게 스테이크를 먹고 나면 9~10시가 돼도 괜찮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요즘 운동을 조금 덜 하다 보니 배가 좀 나와서,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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