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본격 일하는 남자?
SBS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 중인 이종석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재찬(이종석)은 인간 관계에 요령이 없는 말석이(검찰청 각 부의 막내 검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자신의 대학 후배이지만 검사로는 선배인 신희민(고성희)에게 반말하는가 하면, 검사 출신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이유범(이상엽)이 알려주는 밥총무(부원들이 식사 할 식당을 섭외하는 사람) 팁을 차갑게 거절해 부장검사 박대영(이기영)에게 눈총을 받았다.
밥총무 재찬은 점심 식사 장소에서 형사3부 동료들의 당부 메시지가 담긴 식전 기도로 공격(?)을 받아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재찬은 미제사건이 넘쳐나는 캐비닛을 비우기 위해 열혈 분투했다.
오는 4일 방송될 5-6회에서는 검사로서 일에 집중하는 재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재찬이 조사실에서 맞은편의 피의자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는 모습은 강렬함을 준다. 좌충우돌한 말석이와는 달리 프로의 모습인 것.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건 피의자가 아닌 형사3부 동료들로 궁금증을 더한다. 이는 재찬이 피의자 조사를 연습하는 장면으로, 재찬의 원맨쇼를 지켜보는 동료들의 어리둥절한 표정은 웃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구석에 앉아 조그마한 종이를 가만히 바라보는 재찬의 스틸 컷도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재찬은 벽에 등을 기댄 채 다소 우울한 표정으로 종이를 응시하며 ‘소심한 말석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진은 "이번 주 수요일 밤 방송될 5-6회에서부터는 검사로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하는 검사 재찬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재찬의 멋진 매력뿐만 아니라 전혀 상반되는 반전의 모습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