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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김치톡톡 생산라인, 연휴에도 풀 가동


입력 2017.10.08 10:00 수정 2017.10.08 10:40        이홍석 기자

스탠드형 제품 인기로 쉴틈없이 가동

LG전자 한 직원이 추석 연휴 기간인 8일 경남 창원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을 점검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경남 창원 냉장고 생산라인이 추석연휴기간에도 풀 가동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의 주문량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LG전자가 판매하는 전체 김치냉장고 가운데 판매량 기준으로 절반 수준이던 스탠드형의 비중은 작년에는 60% 이상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70%를 훌쩍 넘어섰다.

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는 유산균을 최대 12배까지 늘려 맛있는 김치를 더 오랫동안 보관해주는 '뉴(New)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LG전자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전 모델에 고성능·고효율의 상징이자 LG 프리미엄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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