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미운우리새끼' 도끼 "돈을 잘 쓰진 않지만 한번씩 뭉치로 쓴다"


입력 2017.10.23 08:05 수정 2017.10.23 10:08        이선우 기자
ⓒMnet 방송화면 캡쳐

'미운우리새끼'에 도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도끼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도끼는 과거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도끼의 집에는 당구대는 물론 백화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럭셔리한 드레스룸도 있었다. 특히 드레스룸에는 옷과 신발, 액세서리 뿐 아니라 5만원권 돈뭉치가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돈을 잘 쓰지 않지만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도끼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벌었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