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유망주’ 이강인, 이번에도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
한국 축구가 낳은 또 다른 유망주 이강인(16)이 다시 한 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지역 ‘엘베르나베우’는 26일(한국시간) “최근 몇 달 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보석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발렌시아는 이강인 잔류를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넘어 스페인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급성장했다. 현재 이강인은 소속팀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2019년까지이며 바이아웃 액수는 톱 유망주급인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발렌시아 B팀으로 승격할 경우 바이아웃은 더욱 인상된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9월 후베닐A 카테고리 3라운드 에르쿨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괜히 노리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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