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에 출연한 윤후가 화제인 가운데 윤후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윤후는 과거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종혁 아들 준수와 윤민수 아들 윤후가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윤민수와 준수가 '후'라는 이름을 갖고 장난을 치자 윤후는 윤민수에게 "왜 후라고 지었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윤민수는 "그게 임금님이란 뜻이야. 제후 후자야 너는"이라며 윤후의 이름에 담긴 뜻을 설명해줬다.
윤민수의 말을 들은 윤후는 언제 이름에 불만을 품었냐는 듯이 "내가 임금님이야?"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