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우리카드, 업계 최초 더치페이 서비스 출시…'모바일앱' 통해 이용 가능


입력 2017.10.30 21:57 수정 2017.10.30 21:59        배근미 기자

카드업계 최초 서비스 개발 및 특허 출원 완료

더치페이 서비스에 소득공제 혜택 '일석이조'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가운데 최초로 더치페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가운데 최초로 더치페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카드 간편결제 모바일앱인 '우리페이'에서 이용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현금이 수반되지 않는 신용결제라는 점과 기존 송금방식 더치페이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소득공제 혜택 등의 장점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신용카드사 CEO 간담회 당시 우리카드가 제안한 내용으로, 우리카드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관련 특허 출원도 마무리된 상태다.

해당 서비스 이용방법은 우선 우리카드에서 발행된 카드(체크·신용카드)로 한 사람이 전액 결제한 뒤 우리페이 앱을 통해 더치페이 비용을 분담하려는 사람들에게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으로 분담결제를 요청하면 된다. 이후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해당 앱에 접속해 승인하면 모든 결제가 마무리된다.

이번 서비스는 향후 타 카드사가 더치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카드사 간 연동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더치페이 서비스를 위한 '우리페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더치페이 문화 확산에 따른 카드결제 나누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결제시간이 늘고, 중복결제의 번거로움 등 카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 불만이 많았다"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로 보다 쉽게 더치페이가 가능해 양측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