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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아주머니들에게 욕먹고 있는 이유는..."


입력 2017.11.04 10:45 수정 2017.11.04 16:08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최필립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필립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필립은 과거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필립은 '한 꼬마 인디언 보이'로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필립은 "극중에서 악역으로 많이 나오지 않느냐"는 물음에 "요즘에 제가 아주머니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필립은 "연출님께서 나가서 이미지를 좋게 하고, 너의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셔서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필립은 "과거 주니어 리퍼블릭이라는 가수로 데뷔했었다"며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무용 전공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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