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블루홀, 첫 지스타 참석...MMORPG ‘에어’ 공개


입력 2017.11.09 11:32 수정 2017.11.09 11:37        이호연 기자

2017 지스타 출품작 공개

신작품 에어와 배틀그라운드 관련 이벤트 선 봬

김효섭 블루홀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작 '에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이호연 데일리안 기자

최고 흥행작 ‘배틀그라운드’ 개발사로 잘 알려진 블루홀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을 공개했다.

블루홀은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7 지스타 블루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블루홀은 이날 신작 MMORPG A:IR · Ascent: Infinite Realm(‘에어’)의 특징 및 CBT 일정과 지스타 기간 중 열리는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지스타)’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신작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루어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MMORPG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에어는 오는 11월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CBT 모집을 시작한다. 블루홀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첫 번째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1부가 끝나고, 2부에서는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가 주관하는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에서는 행사 주요 내용과 룰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소개 시간에 이스포츠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바나나컬쳐 위영광 본부장이 등장해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10년만에 대한민국 대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 단독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처음 공개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블루홀은 지스타에 신작 출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주제로 진행하는 것 외에도 첫 날 관람객들을 위해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오픈한 블루홀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각각의 게임 내용과 시연 부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찾아 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