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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민상, 클럽에서 홀로 술 마신 사연은?


입력 2017.11.14 11:00 수정 2017.11.14 12:03        이선우 기자
ⓒtvN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유민상이 화제인 가운데 유민상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민상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김준현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민상은 특별히 술을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어디서 이 술을 처음 접했냐는 말에 유민상이 "클럽에서 마셨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진짜 클럽에서 마셨어?"라고 반문했다.

이에 김준현은 "부산에 행사가 있어서 개그맨들이 단체로 간 적이 있었다"며 "마침 아는 형님이 클럽을 오픈해서 다 와서 놀라길래 총각 개그맨들만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그날 밤,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유민상 혼자 돌아왔더라. 아무도 안 들어와서 그 큰 40평대 리조트에 유민상 혼자 자고 있더라"라며 "근데 자는 와중에도 클럽 팔찌를 차고 있었다.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라고 회상했다.

유민상은 이에 먼 산을 바라보며 빈잔을 홀짝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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