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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과거 여자친구에게 따귀 10대 맞은 이유는?


입력 2017.11.17 08:44 수정 2017.11.17 11:01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내 남자의 비밀'에 출연중인 송창의가 화제인 가운데 송창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창의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창의는 "여자친구 몰래 친구를 만나러 도망치다가 따귀 10대 맞은 적이 있나"는 물음에 "얘기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했다.

이어 송창의는 "완전 어릴 때다. 스무살 정도일 때다"라며 "이 얘기를 왜 하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송창의는 "내가 친구들과 술 먹는 걸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좋아했다. 내가 너무 안 놀아주니까 나를 잠깐 보자고 불러서 술 취한 김에 하소연하다가 때린 거다. 그게 주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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