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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


입력 2017.11.19 10:23 수정 2017.11.19 10:26        이호연 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9500포기 전달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동원 관계자가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 김장 봉사를 햇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병대 부사장(우측에서 세번째),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회장(우측에서 두번째), 경동원 신승주 원장(우측에서 첫번째).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김치플러스 M9500을 상징하는 95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2대,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30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8700포기의 김치는 전국의 취약계층 3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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