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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멤버들과 친구 임박?


입력 2017.11.23 00:43 수정 2017.11.23 08:57        이선우 기자
ⓒKBS보이는라디오 영상캡쳐

'한끼줍쇼'에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한 가운데 레드벨벳 조이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는 과거 방송된 KBS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은 가장 마음이 여린 멤버로 조이를 지목했다.

이에 조이는 "사실 어제 블랙핑크 분들과 식사를 했다"며 "로제 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펑펑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이는 "엄마 얘기를 나눴다"며 "처음 만난 자리였는데 펑펑 울었다. 그래도 잘 들어 주셔서 감동받았다. 마음이 따뜻하시다"라고 칭찬했다.

조이는 "아직 말을 못 놓았는데 좋은 인연이 될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빌어 로제 씨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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