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 5세 연상 의사와 결혼
방송인 서현진이 오는 9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이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4일 밝혔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간 교제했다. 서현진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다. 소속사는 "서현진의 예비신랑의 훌륭한 인격과 유머 감각에 반했다"고 전했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4년 MBC를 퇴사한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에 출연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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