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
8년간 거주 보장·임대료 상승률 연 5% 이내 제한…민간임대주택 공급
롯데건설은 11일 오후 2시 롯데건설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대환 롯데건설 임대사업부문장, 이승연 롯데렌탈 일반렌탈부문장,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이호섭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 최경호 코리아세븐 영업개발본부장, 김진욱 아이키움 대표이사 등 7개사의 주요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의 각 참여사는 고유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거주자에게 다채롭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8년간의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단지 내 평형 이동이나 단지 간 이동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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