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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청년 민간임대주택…15일부터 설계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7.12.14 11:00 수정 2017.12.14 10:45        원나래 기자

내년 2월22일까지 공모 마감…우수작은 실제 사업에 반영 기대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층의 요구 사항(needs)을 파악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전체 가구수의 20% 이상을 주변 시세의 70~85% 수준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게 특별공급하게 된다.

이번 설계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 공공지원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며, 당선작은 청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시 참고 자료로 제공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내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BL 구역이며, 단지의 일부 가구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계획해야 한다.

응모자는 세대구분형·셰어하우스·기타 아이디어를 활용해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과 그 외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지계획, 단위세대 평면 등을 제안하도록 했다.

이에 LH는 오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모 공고하고, 내년 2월22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인(상금 2000만원), 우수 2인(각 1000만원), 장려 10인(각 50만원) 등 당선작 1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작품 제출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청년층이 원하는 주거형태 및 주거 성향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청년 민간임대주택 계획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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