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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3일동안 2만여명 방문


입력 2017.12.18 14:36 수정 2017.12.18 14:44        원나래 기자

교통·학군·생활 3박자 갖춘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중심에 위치해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15일 첫날 이후 주말 3일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블록·35블록에 분양하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15일 첫날 이후 주말 3일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8일 전했다.

개관 1시간 전부터 견본주택 주변에 마련한 몽골텐트에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돼 있었으며, 분양 관계자들은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국화빵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3개의 유니트 입구에도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계획이고, 학교부지도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다. 또 남악신도시가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의 행렬은 주말 내내 이어졌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전용면적 84㎡ 5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어 20~40대 젊은층도 견본주택을 많이 방문했다. 전남 무안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최모(34세)씨는 “1531가구의 대단지라는 점 때문에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와 단지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전라남도청·전라남도교육청·전남지방경찰청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남악중앙시장, 롯데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도 가깝다.

설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남향 위주의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넓은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내부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와 알파공간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확장형 및 광폭형 주차장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춰진다.

전남 목포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8)씨 “수납공간이 넓고 실내공간도 마음에 든다”며 “남악신도시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라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주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과 온도 및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스마트 스위치,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다양한 푸르지오 특화 상품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룡지구의 미래가치와 남악신도시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푸르지오 특화 상품 등의 반응이 좋았다. 방문객들의 상당수가 청약 상담을 받으셔서 인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블록·3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5블록 28일, 34블록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18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이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에 위치한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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