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디어클라우드 나인, "화려함과 초라함의 사이에서 싸워온 친구의 유지를 맡다"


입력 2017.12.19 14:30 수정 2018.04.21 11:55        임성빈 기자
ⓒ 디어클라우드 나인 SNS


가수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19일 디어클라우드 나인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디어클라우드 나인과 고인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진 것.

한 누리꾼은 "고인과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수 년간 음악적 가치관을 공유하며 깊은 속내까지 나눈 친구로서 교분을 이어왔다"며,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고인의 유지라고 할 수 있는 유언을 받은 것에 두 사람 사이의 각별한 우정을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이 바깥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달리 초라하게 보이는 내면과의 괴리에서 치열하게 싸워오는 것을 옆에서 본 친구로서 그의 유지를 맡으며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느꼈을 감정은 이루 짐작할 수 없다"며 "디어클라우드 나인에게 고인과 관계에 대한 추측성 루머와 비난을 쏟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디어클라우드 나인에게 고인의 유지를 맡아줘서 고맙다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