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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北김정은 "핵 단추, 내 사무실 책상위에…평창 대표단 파견 용의"


입력 2018.01.01 10:12 수정 2018.01.01 12:31        박진여 기자

조선중앙TV 김정은 신년사 육성 연설 방송

"지난해 국가핵무력 완성 역사적 대업 성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은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데일리안DB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송된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미국 본토 전역이 우리의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를 실전 배치했음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해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했다"면서 "그 어떤 핵 위협도 봉쇄 대응할 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 불장난을 할 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의 성과적 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고 "평창올림픽에 대표단 파견 용의가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평창올림픽 등을 거론하며 "의의있는 해"라고 밝혔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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