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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마지막 영업 '대박'…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8.01.03 11:58 수정 2018.01.03 11:11        부수정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tvN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전국 기준 평균 8.3%, 최고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 손님을 맞는 '강식당'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라면과 돈가스를 요리하며 능숙하게 해내는 듯했지만 끝없는 실수들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씨름 후배들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던 강호동은 후배들의 식사를 대신 계산해줬다.

이어 영업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수근은 이날 삼겹살이 들어간 신메뉴 김밥을 준비했다. 쌈장과 삼겹살 두 장이 들어간 김밥은 멤버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영업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눈물 흘리는 것 아니겠지"라며 끝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내 곧 "시즌 2를 하게 되면 맥반석 오징어", "여름에 '강세차'하자"며 웃음을 안겼고, 정산 후에는 10만원 가량의 수익을 낸 게 공개됐다.

한편 9일에는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이 방영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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