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뉴스에 나와서 "큐티 섹시 야옹"
낸시랭 남편이 화제인 가운데 낸시랭이 과거 방송에서 돌발행동을 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랭은 과거 생방송으로 진행된 뉴스 전문채널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순수미술과 팝아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방송이 끝날 무렵 낸시랭은 송경철 앵커에게 자신이 항상 어깨에 얹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을 앵커의 어깨에 얹은 후 특유의 인사말 "큐티 섹시 키티 낸시 야옹"을 외치며 따라해 보라며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당황한 송 앵커는 "(고양이) 인형이 떨어질 것 같다"라며 머뭇거렸으나, 낸시랭은 굴하지 않고 손짓으로 권유했고 송 앵커는 쑥스러워하며 겨우 해냈다.
옆에 있던 이광연 앵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어 고개를 숙혔고, 낸시랭은 송 앵커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 데 대해 "잘했다"며 즐겁게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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