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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18.01.04 19:21 수정 2018.01.04 19:21        스팟뉴스팀
경기도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지난 3일 영북면의 해당 농가 인근에서 방역당국이 이동통제 초소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온 포천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올겨울 들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19일 처음 확진 판정이 나온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가 등 9건의 확진 사례는 모두 오리 농가에서 발생했다.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매몰된 가금류는 농가 30곳, 74만5000마리로 늘었다. 이는 국내 전체 가금류 사육 규모의 0.4%에 해당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장별로 AI 간이키트 검사를 매주 시행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계란 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사전 등록, 신고한 유통 상인에게만 계란 반출을 허용할 계획이다.

계란 운반 차량의 농장 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밀집 사육단지 인근에 거점 환적장을 확대하고 계란 반출은 주 2회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산란계 밀집사육단지에 대해서는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통제단을 배치해 농장 출입차량 관리 및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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