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드 ‘눈길’...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1% 차지?” 논란 재조명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가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5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코미드’가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개장한 코미드가 시작부터 과열 양상을 빚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누리꾼은“이번 코미드 열풍은 가상화페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도를 대변하고 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6일 기준으로 하루 동안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1%가 한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최근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열기 속 코미드 같은 거래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그 안정성에 대해서는 세심히 검토해야 한다. 정부 또한 가상화폐의 이상 열기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니 모아스 스탠드포인트 리서치 설립자는 CNBC 방송에 “5년 안에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8천억 달러에 이르는 애플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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