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플랫폼 신한아이알파에서 주식과 ETF를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스톡기프트(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톡기프트란 주식 또는 ETF를 받는 사람의 이름과 계좌번호 또는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주식을 타인에게 보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알아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계좌가 있는 고객의 경우, 신한아이알파에 로그인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계좌가 없는 경우는 개설 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상대방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선물로써의 감성도 더했다는 설명이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이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듯 간편하게 주식과 ETF를 선물할 수 있고, 특별한 경험까지 전할 수 있는 스톡기프트 서비스를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